개 요 

우리는 까다로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사람들을 우리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 까다로운 사람들을 왜 변화시키지 않으시냐고 항변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우리 인생의 여정이란 “까다로운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교향곡”임을 솔직히 시인하는 것이며, 까다로운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인생의 지혜를 터득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풍부한 성경신학적, 심리학적 배경을 가진 저자가 다양한 종류의 까다로운 사람들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화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하여 탁견을 제시하는 소중한 보고(寶庫)입니다. 여러분이 처한 구체적인 인간 관계 상황 속에서 이 책이 제시하는 내용을 적용해 봄으로써 한 번뿐인 생을 좀더 값지게 가꾸어 나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저자 소개

윌리암 J. 디엄은 은퇴한 임상 심리학자이며 목사이다. 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철학 박사를 취득했고, 페퍼다인 대학교(Pepperdine University)에서 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또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장과 페퍼다인 대학교의 학과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데일 카네기 과정의 원로 강사로 사역해 왔다. 그는 선생과 목사, 작가로서 반세기를 상회하는 시간 동안 꾸준히 활동적인 사역들을 해 나가고 있다.

차 례

서문

제 1 악장 트집잡기 좋아하는 사람

“가장 아름다운 장미도 현미경으로 보면 흠이 있다”

제 2 악장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

“예민함은 예민함을 불러일으킨다”

제 3 악장 불평쟁이

“변변한 신발 하나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3000켤레를 가지게 되도 불평한다”

제 4 악장 사회 부적격자

“관습을 깨는 것은 어떠한 불법행위보다도

사람을 더 화나게 한다”

제 5 악장 지나치게 공격적인 사람

“다른 사람을 때려눕히고 언덕에 도착해

자신이 황제라고 외친다”

제 6 악장 우울질 기질의 사람

“하루 종일 침울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보다

하루를 망치게 하는 일은 없다”

제 7 악장 협잡꾼, 사기꾼

“쓰임 받는 것과 이용당하는 것의 차이는?”

제 8 악장 다른 민족, 종교, 생활 방식을 가진 사람

“‘다르다’는 것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제 9 악장 환자, 장애인, 중증 장애인

“도의적인 태도와 진정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는 차이가 있다”

제 10 악장 노인과 연장자

“대소변도 못 가리는 아기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을 이유는 없다”

제 11 악장 그밖의 유형의 사람들

결론